전남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이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자치신문(발행인 안수원)에서 주최해 지난 12일 장흥군민회관 3층 대회실에서 열린 시상식은 건전한 정치문화를 앞당기고 사회 각 분야에서 경쟁력과 도덕성이 검증된 뛰어난 인물을 발굴해 지역에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김경현 의장은 군민에게 실익이 주어지는 선진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으며, 각종 조례제정으로 무안군 행정의 사각지대 해소와 다변화를 이뤘다는 평이다.
특히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하며 군민들에게 낮은 자세로 임하는 의회상을 정립, 주민들로부터 그 칭송이 자자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평소 버스를 타고 출근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새벽을 여는 환경미화원들과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 봉사를 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 의장은 “지방자치 의정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위한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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