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겨울왕국 안에 가득한 100만 관광객. 강추위에 손과 발이 시려 꽁꽁 얼어도 가족, 연인, 외국인들의 열기가 뜨거운 곳. 2003년 시작된 이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으며 세계 7대 불가사의 축제 중 하나라고 불리는 화천산천어축제. 이 축제가 내년 1월 6일부터 28일까지 강원 화천군 화천읍 일대에서 열린다. 이에 지금까지 강추위에도 후끈 달아올랐던 그 겨울 축제의 추억을 사진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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