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여주=윤중국 기자
입력 2023-12-14 14: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여주시청 에서 연말연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여주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작년보다 1억원 늘어난 모금액 4억원을 목표로 하며 목표액의 1퍼센트인 4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가 1℃씩 올라간다.

여주시는 2022년에도 목표액인 3억원(100℃)을 2배 넘게 초과한 6억 5여만원(217℃)을 달성했다.

제막식에는 여주시민의 뜨거운 참여로 100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제막과 카드섹션 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사랑의 결실은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 강천면 SRF 발전시설 관련 “건축허가사항변경(2차)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 2심서 승소
경기 여주시는 지난 8일 엠다온(주)가 시를 상대로 낸 강천면 SRF발전시설 관련 ‘건축허가사항변경(2차)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결과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여주시가 승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소송은 지난해 1월 엠다온(주)가 건축허가사항변경(2차) 신청 거부처분 취소 소송 1심 결과에 대한 항소심 판결로, 1심과 2심에서 재판부는 여주시의 개정 조례가 유효하고 불허가 처분은 적법하다며 시의 손을 들어줬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2심 결과는 강천 면민과 여주 시민의 뜻이 모아져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소송 과정에서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준 12만 시민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의 뜻에 따라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소송과 함께 진행된 ‘공작물 축조신고 불허가 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은 2심에서 패소함에 따라 법원의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해 대응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