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4년 상반기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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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이동원 기자
입력 2023-12-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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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집인원 : 90명(청년 분야 12명, 일반분야 78명)

삼척시청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삼척시청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강원도 삼척시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생계·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행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14일 삼척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청년 분야 12명, 일반분야 78명 등 90명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삼척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사업개시일(2024년 1월 15일) 기준으로 만18세 이상 만64세 이하인 미취업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의 70% 이내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시는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결혼이민자, 여성 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선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공공기관 행정업무 및 민원안내 지원, 관광지 및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신분증, 참여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박운용 경제과장은 “일자리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취업 취약계층 등의 생계안정과 근로 능력 향상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지원 자격 대상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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