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엔비디아 CEO, 말레이시아 총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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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카오리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12-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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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를 하고 있는 안와르 총리오른쪽와 엔비디아의 황 최고경영책임자CEO 8일 푸트라자야 사진안와르 총리 공식 페이스북
악수를 하고 있는 안와르 총리(오른쪽)와 엔비디아의 황 최고경영책임자(CEO) =8일, 푸트라자야 (사진=안와르 총리 공식 페이스북)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책임자(CEO)가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를 예방했다. 황 CEO는 말레이시아 행정수도 푸트라자야에 있는 총리실을 8일 방문했다.

 

안와르 총리가 본인 페이스북에 공개한 바에 따르면, 총리는 황 CEO에게 말레이시아가 AI분야 글로벌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재육성과 AI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국제기준의 AI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황 CEO는 말레이시아에 AI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엔비디아는 말레이시아의 발전사업자 YTL파워 인터내셔널과 말레이시아에 AI 데이터 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YTL은 200억 링깃(약 6210억 엔)을 투입해 AI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는 계획과 관련해, 엔비디아의 ‘H100 텐서 코어 GPU(H100 Tensor Core GPUs)’를 채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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