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어업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전하며 이를 통해 미래 세대에 전통과 현대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고자 ‘국립어업 역사문화관 설립 타당성 기초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의 과업 내용과 추진 계획에 대한 발표 후 국립어업 역사문화관 설립을 위한 관련 부서 및 자문위원들의 의견 수렴과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이번 연구용역은 국립어업 역사문화관 설립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시정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포항만의 차별화된 스토리를 담은 시설 건립 계획을 수립하며,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보고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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