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지속발전협의회가 환경 보전 분야의 가장 큰 영예 중 하나인 ‘제29회 녹색환경대상 자연환경보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신안군과 협의회가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해 펼친 노력과 헌신이 크게 인정받은 결과이다.
녹색환경대상은 1995년 ‘영산강을 살리자’ 캠페인을 계기로 시작되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개인 및 단체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생활 속 환경 실천, 자연환경보전, 환경교육, 서한태환경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동을 평가한다.
신안군과 신안군지속협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신안지속발전협의회의 김강심 상임의장은 이번 성과를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이룬 결과로 평가하며, “지역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약속하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 시상식은 12월 13일, 광주은행본점 대강당에서 광주은행과 전남일보가 주최하고, 전일엔컬스가 주관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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