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과보고회는 가족사업 성과 보고와 우수프로그램 발표, 우수이용자 시상, 소감 발표 및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어울림 축제를 통해 센터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자들이 만든 베트남과 중국 음식을 시식하고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축제를 즐겼다.
정유희 경산시가족센터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가족을 위한 가족 친화, 교육, 상담, 체험 프로그램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가족센터는 2024년도에도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경산시의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과 행복을 위한 가족 서비스를 활발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