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동해소방서가 지난 14일 오후 7시 발한동 동쪽바다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에 대비하여 소방훈련을 실시하면서 김 서장이 화재시 안전을 당부한 말이다.
15일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정을 위하여 소방, 시청, 경찰, 묵호의용소방대 등 50여명과 13대 장비가 동원되어 중앙시장 내 2구역 제일그릇 점포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 요구조자 1명이 연기와 화염에 고립되어 인접 점포로 연소 확대 중인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훈련의 주요 내용은 △시장상인 및 자위소방대가 참여한 화재진압훈련 △시장 내·외부 소방용수시설 위치 및 건물구조 숙지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안전사용 당부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소방통로확보 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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