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한에어로빅힙합협회와 부산광역시에어로빅힙합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에어로빅 8교 30명, HIP HOP·K-POP 44팀 238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해 공정·협동·도전의 스포츠 정신 아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그동안 열심히 땀 흘리며 경기를 준비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교육청은 다양한 학교스포츠 클럽활동과 학교간 스포츠 교류를 활성화해 학생들의 건강과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로빅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자신의 체력에 적합한 심폐지구력, 순발력,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전신운동으로 경쾌한 음악과 안무를 가미한 퍼포먼스에, 최근 K-POP 열기와 힙합이 더해져, 더욱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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