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환경사랑봉사단은 환경관리지도사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단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청도군을 깨끗한 청정도시로 만들기 위해 재래시장과 저수지 등을 돌며 쓰레기 줍기, 분리수거, 하천에서 떠내온 PT병과 스티로폼을 건져내는 등 활발한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연탄과 등유 나눔은 환경사랑봉사단 단원들이 함께 지난달 7일부터 시작해 지난 7일까지 한 달간 저소득가구 11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이지은 청도 환경사랑봉사단 대표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눔을 실천 하겠다”라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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