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은 기관 간 상호 교류 및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의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체결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교류와 지원 △재단 교육생의 채용 우대 △각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공유 및 홍보 협력 등이다.
㈜위니텍은 1997년 설립된 대구의 대표적인 IT 기업으로 소방, 재난, 교통, 국방 등 통합관제시스템을 개발·운영을 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다양한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글로벌스마트시티 플랫폼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위니텍 추교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지역 IT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생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헌수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위니텍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채용 지원 및 협력 프로젝트를 실시함으로써 교육생들이 지역 ICT 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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