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올해 임직원이 제안한 연구개발 아이디어를 결산하는 '엠필즈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현대모비스 이규석 사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엠필즈는 현대모비스가 임직원의 자발적인 연구개발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2020년 7월 개설한 채널이다. 지금까지 접수된 아이디어는 3500여건에 달한다.
올해 우수 아이디어 6건 가운데 최우수상으로는 '고령 운전자의 제동·조향 능력을 보조하는 맞춤형 서비스'와 '브레이크 패드가 받는 압력을 고르게 향상한 전자식 브레이크'가 함께 뽑혔다.
올해 현대차그룹 주관 경영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전기차용 사운드 출력램프'에 대한 별도 시상식도 진행됐다.
해당 기술은 압력으로 발생하는 전기신호를 처리하는 압전소자를 차량 전방 헤드램프에 부착해 가상 주행음을 낸다. 현재 사용되는 외장 스피커보다 면적은 300배, 무게는 40배가량 줄일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엠필즈에 접수된 아이디어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실제 개발제품으로 육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연구원들의 아이디어를 회사의 소중한 자산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현대모비스 이규석 사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엠필즈는 현대모비스가 임직원의 자발적인 연구개발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2020년 7월 개설한 채널이다. 지금까지 접수된 아이디어는 3500여건에 달한다.
올해 우수 아이디어 6건 가운데 최우수상으로는 '고령 운전자의 제동·조향 능력을 보조하는 맞춤형 서비스'와 '브레이크 패드가 받는 압력을 고르게 향상한 전자식 브레이크'가 함께 뽑혔다.
해당 기술은 압력으로 발생하는 전기신호를 처리하는 압전소자를 차량 전방 헤드램프에 부착해 가상 주행음을 낸다. 현재 사용되는 외장 스피커보다 면적은 300배, 무게는 40배가량 줄일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엠필즈에 접수된 아이디어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실제 개발제품으로 육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연구원들의 아이디어를 회사의 소중한 자산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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