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진행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청문회에서는 검사 출신인 김 후보자에 대한 방통위원장 적격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조속히 방통위원장을 임명해야 한다고 촉구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특수통 검사를 '방송 장악 돌격대'로 삼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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