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 전용기 국회의원, 국민의힘 고준호 도의원 등 여·야 청년의원들은 지난17일 국회의원 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청년의정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공동준비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 전용기 의원, 국민의힘 고준호 도의원이 맏기로 했다.
양당 간사에는 국민의힘 이인애 경기도의원, 더불어민주당 함대건 용산구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또 한 총선을 앞두고 여·야는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주도권 다툼에 나선 형국으로 국회에서 수 싸움이 본격화 되고 있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지 못한 정치지형 속에서 전국에 있는 청년의원들이 여·야를 뛰어넘어 한마음 한뜻으로 시작된 만큼 한국청년의정 활동이 정치권에 참된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청년의정 장경태 공동준비위원장은 “청년의정을 준비하면서 아직도 정치에 있어 청년들은 여전히 소외받고 있다며 청년을 위한 정책적 메시지와 청년후보 지원과 육성에 관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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