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중방동체육회(회장 김민철)는 지난 15일 중방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주시 연동체육회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경산시가 밝혔다.
이날 두 지역 체육회는 친선 족구 경기를 통해 친목을 다진 후 양쪽 회원 50 여 명과 중방동장, 연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 특산물(대추-귤) 교환을 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교류 활동 및 긴밀한 우호 관계 확립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김민철 중방동체육회장은“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긴밀한 우호 관계 확립을 구축해 두 지역 체육회 간의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고, 상호발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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