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농기계임대 읍면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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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입력 2023-12-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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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13개소 27명이 다양한 서비스 제공

 
지난 15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담당자들이 퍼플섬 탐방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안군]
지난 15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담당자들이 퍼플섬 탐방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안군]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4일부터 2일간 안좌면 일원에서 13개소 농기계임대사업소 담당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기계 신기종 교육과 농기계임대사업소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워크숍에서 전국 최대규모, 최고의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되기 위해 현재 13개소 담당자 23명을 2024년에는 27명으로 증원하는 계획을 발표했고, 앞으로 농기계임대사업 운영계획과 양파 기계화 사업 추진에 따른 7개 읍면 옥외 농기계 보관대 설치와 임대사업소 간의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또 직원 증원과 관련하여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채용하고 2024년 1월 12일까지 신규직원 교육 후 실무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첫째 날에는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 사업으로 5개 협의체에 장기 임대 중인 휴립복토기 등 4종에 대한 안전 사용설명과 취급 기술 교육을 진행하였고, 둘째 날에는 임대사업소 효율화 방안 논의와 퍼플섬 관광지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본소와 12개 각 읍면 직원의 화합과 협력을 강화하였고, 앞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찾는 농업인들에게 친절과 봉사는 물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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