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대위원장 후보 이르면 이번 주말 지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우주성 기자
입력 2023-12-19 11: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당내 원로 의견도 수렴 방침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이 18일 열린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이 18일 열린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이르면 이번 주 내에 비상대책위원장 후보자를 지명할 방침이다.
 
19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번 주 중에 당내 의견 수렴을 마무리하고, 주말까지 비대위원장 후보 지명에 나설 전망이다.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 후보를 지명하면 당 최고위원회와 전국위원회에서 임명안을 의결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날 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비대위원장 인선 방안을 놓고 토론을 진행했지만, 당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론을 내는 데 실패했다.
 
당내에서는 친윤(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로 한동훈 장관을 비대위원장 후보로 인선하는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다만 당 비주류에서는 여전히 비토 목소리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당은 우선 20일 상임고문단 회의를 열고, 당내 원로들의 의견도 추가로 수렴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