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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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12-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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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높은 만족도, 참여자들 의견 반영해 24년에도 지속할 예정

 
사진경기도
[사진=경기도]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은 현재 경기도 도시에서 거주하고 있으면서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1974년생부터 1955년생까지) 17명을 대상으로 △연천군 푸르내마을 △연천군 나룻배마을 △가평군 연인산마을 등 경기도 농어촌 체험마을 3곳에서 농촌이해,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 및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참여자 이용진씨는 “도시를 벗어나서 생활해 본 적이 없고 항상 재취업만을 생각하다 용기 내어 귀농프로그램에 지원했는데, 농촌에서 살아보니 살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막연하게 느낀 농촌 생활을 실체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답했다.

베이비부머 농촌 살아보기 체험사업은 2024년에도 지속할 예정으로 참여자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올해보다 개선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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