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2년 605명으로 시작한 창원소방본부는 출범 이후 499(82.4%)명의 인력이 증원돼 현재 1104명의 소방공무원이 창원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여성 소방공무원은 27명으로 시작, 53명이 증원돼 현재는 80명의 여성 소방공무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남성과 여성 비율은 4.46%로 시작해 현재는 7.24%로 여성 비율이 많이 증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창원소방본부는 3곳의 소방관서와 119안전센터 26개소, 119구조대 4개소, 소방정대 1개소, 지역대 1개소로 창원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지난 12년간 창원소방본부 소방관서 신설과 인력증원 등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하여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많은 변화 속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면서 소방본부는 지금처럼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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