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동해관리역 택시승강장 확장 이전

동해시청과 택시 승강장 확장하여 이용객 편의 도모

동해역 앞에 설치된 확장 이전한 동해역 택시 승강장 전경[사진=동해관리역]

한국철도 동해관리역은 지난 18일 동해역사 이용객 편의를 위해 택시 승강장의 위치 조정 및 확장 설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동해관리역에 따르면 동해역은 KTX-이음 증편, 해맞이 열차 운행 등 열차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연계 교통 편의성 개선을 위해 동해시청의 협조로 택시 승강장을 확장했다고 전했다.
 
한국철도 윤태흥 동해관리역장은 “철도 이용객 편의를 위해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동해시에 감사드린다”며 “동해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사회 및 지자체와 협업을 지속하여 이용객 편의성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