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청은 맛찬들에서 12월 18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하였다고 19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맛찬들 이동관 대표가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맛찬들은 ‘맛찬들 왕소금구이’를 설립하여 국내외 가맹점 90여 개를 보유한 육류도소매 및 프랜차이즈 외식업체로 2021년에도 성금 6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성금을 기탁한 ㈜맛찬들 이동관 대표는 “갑작스러운 한파와 경기침체로 더욱더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기업들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불어넣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맛찬들 이동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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