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AI 기반 디지털 전환 계획을 보유한 수요기업과 진단, 교육, 컨설팅 등이 가능한 공급기업을 매칭하는 내용이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관련 비용을 기업별로 6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기간은 내년 12월초까지다.
솔트룩스는 3회째 산업맞춤형 혁신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국내 최다 AI 및 빅데이터 관련 기술 특허와 약 2000곳에 달하는 고객사를 보유했다. 2022년 '비상교육'에 이어 올해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오버맨'에 이르기까지, 2년 연속 과제를 수행해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솔트룩스가 제공하는 AI 교육에는 실제 수행한 자연어처리 프로젝트와 교육 사업 운영 노하우를 접목했다.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받으려면 내년 3월초까지 솔트룩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전문 인력의 부재뿐만 아니라 시간 및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수요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고 혁신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