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업체 인베니아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인베니아는 전 거래일 대비 337원(29.93%) 오른 146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베니아는 206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장비 이전 및 설치 용역 계약을 맺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인베니아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36.4%에 해당한다.
계약 상대방은 중국 디스플레이 업계 2위인 CSOT(China Star Optoelectronics Technology)다. 계약 기간은 2024년 5월 15일까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