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인도 노선 특별운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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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누마 호나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12-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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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는 이달 1일부터 인도에서 출발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최대 30일간 무비자 체류가 허용된 것과 관련해 기간한정 특별운임 캠페인을 개시했다 사진캐피탈 A 제공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는 이달 1일부터 인도에서 출발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최대 30일간 무비자 체류가 허용된 것과 관련해, 기간한정 특별운임 캠페인을 개시했다. (사진=캐피탈 A 제공)


말레이시아 저비용항공사(LCC) 캐피탈 A 산하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는 이달 1일부터 인도 관광객에 대해 최대 30일간 무비자 체류가 허용된 것을 기념해, 기간한정 특별운임 캠페인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어아시아에 따르면, 특별운임 캠페인 대상은 인도 첸나이, 티루치라팔리, 코치, 하이데라바드, 벵갈루루, 캘커타, 티루바난타푸람 등 7개 도시를 연결하는 항공편. 요금은 편도 189링깃(약 5730엔)부터.

 

또한 7개 도시에서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해 말레이시아 국내선 이용 시는 4999루피(약 8490엔)부터. 기간은 내년 12월 24일까지.

 

티루바난타푸람 노선은 내년 2월 21일부터 운항이 개시될 예정이다. 쿠알라룸푸르 출발편은 월, 수, 금, 토요일, 티루바난타푸람 출발편은 화, 목, 토, 일요일에 운항된다.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와 인도 간 운항편수를 내년 1~3월에 주 69편으로 증편하고, 연간 최대 150만석을 공급한다. 현재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가 첸나이, 티루치라팔리, 코치, 하이데라바드, 벵갈루루, 캘커타 등 6개 도시, 장거리부문 에어아시아 X가 뉴델리, 암리차르 등 2개 도시와 말레이시아를 연결하는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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