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실기는 3개 과목 가운데 과목 중 상위 2과목을 반영한다. 공정성을 확보하고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전형반영 요소를 간소화하고 단일화했다.
수능 영역별 성적 반영 비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백분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국어와 수학(가산점 포함), 영어(등급 환산점수), 탐구(상위 1과목) 가운데 상위 2개 과목을 각각 50% 반영한다. 전년처럼 한국사를 본 수험생만 정시에 지원할 수 있다. 한국사 관련 가산점은 없다.
입학 후 의료계열을 제외한 모든 학과로 전과가 가능해 입학 후 본인에게 맞는 학과로 옮길 수 있다. 정시 전체 수석과 수능 성적우수(2등급 이상) 신입생에겐 4년간, 수능 성적우수(3등급 이상)에겐 2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올해 처음 진행한 남서울대학교 미술 실기대회 수상자(대상, 금상, 은상)에게는 등록금 100만원을 감면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