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는 전국 초·중학생이 우리 도자기에 담긴 문화와 역사를 이해해 보며 글·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대회로 올해는 그림 부문 43점, 글·그림 부문 17점 등 총 6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글·그림 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이은서 학생(중암중2) △그림 부문 대상(경기도교육감상) 김수인 학생(태성초5)을 포함해 △최우수상(경기도교육감상) 3명 △우수상(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 6명 △특선(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상) 9명 △입선(경기도자박물관장상) 40명 등 총 6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시상식에는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와 더불어 대회 참여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함께 서로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그려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글과 시화로 표현한 우리 도자의 아름다움을 이번 전시에서 직접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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