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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사정부는 15일 재무위원회를 개최해 2023~24년도(2023년 4월~2024년 3월) 중앙 및 지방정부 추가경정 예산을 승인했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총사령관은 각 정부부처와 주 정부가 추경예산을 집행하기 위해서는 국가통치위원회(SAC)에 법안을 제출,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연도말까지 기간이 4개월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과도한 금액을 신청해 다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절한 예산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은 추경예산을 농촌개발과 교육, 보건, 교통 분야에 투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동 회의에서는 10월부터 지급되기 시작한 공무원과 군인에 대한 ‘인플레이션 수당’을 위한 보조금 지출과 사이클론 ‘모카’ 피해복구 비용, 24~25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 공업, 농업, 축산고교 34개교 신설을 위한 비용 등이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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