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청장은 이날 경북권 연안해역 항공 순찰을 통해 동절기 해양 사고 발생 취약지에 대한 집중 점검 후 포항항공대를 방문해 동절기 잦은 기상 악화와 낮은 수온 등으로 해양 사고 발생 시 인명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현장 부서의 신속한 대응과 정확한 업무 처리 능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후 구룡포‧감포파출소를 방문해 원거리 조업선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동절기 한파로 시설물과 장비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2023년 동해해경청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된 구룡포파출소에 최우수 파출소 명패를 직접 수여하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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