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전환허브는 연 면적 1만 6529㎡(지상 11층, 지하 4층) 규모로 도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3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공급기업 입주 및 연구개발(R&D) 지원을 비롯해 스마트제조 핵심기술 데모 스마트공장(테스트베드)과 경기도 제조데이터센터를 구축해 경기도형 디지털전환(DX) 솔루션 개발·보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도입 증가에 따라 실습형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러닝센터, 창업지원실 및 코워킹플레이스 등 기업의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박승삼 경제투자실장은 “오늘 개관식은 지난 4년 간의 디지털전환허브 건립 여정의 마침표, 새로운 디지털전환의 혁신의 기회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디지털전환허브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역량을 강화하고 제조업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전환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산업이나 서비스 구조를 바꾸는 것을 말한다.
오래된 제조공장을 인터넷이나 로봇, 앱 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으로 바꾸는 것 등이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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