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이 노원구 상계동 집하장의 환경 개선 공사 준공 현장에 방문했다.
이번 공사는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상계동 743-11에 위치한 집하장(4,592㎡)이 대상이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대행업체의 차고지와 폐기물 적치장의 아스콘을 포장(약4,000㎡)하고 주차 스토퍼, 낙하방지턱 등을 시공했으며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해 집하자 외부 가림막 200m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깨끗한 근무환경을 위해 새로 화장실·샤워실·휴게실(창고 포함) 신설하고 노후 시설물(내부 메시펜스 등)을 교체하였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제라도 집하장 환경개선을 통해 환경미화원 등 관련 종사자들의 일터가 개선되어 기쁘다"며 "이는 청결 도시 노원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