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21일 SRT수서역에서 진행된 GTX-A '수서-동탄' 구간 시운전 행사에서 열차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GTX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전달하기 위해 'GTX 홍보관'을 오는 22일 GTX-A 수서역에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22일 열리는 개관식에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이 참석해 홍보관 개관을 축하하고, GTX 국민참여단과 함께 GTX 정거장 중 최초로 연내 준공 예정인 GTX-A 수서역도 둘러볼 예정이다.
GTX 홍보관은 GTX의 태동 배경부터 GTX가 가져올 미래의 모습을 다양하게 체감할 수 있는 9개의 전시 영역으로 구성된다.
GTX 홍보관은 연중무휴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방문 소감을 남긴 방문객 중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GTX 이벤트도 진행한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GTX 홍보관 개관을 통해 수도권 광역교통 혁명을 이끌고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의 주축이 될 GTX에 대해 많은 국민들께서 직접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GTX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공정·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