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수 제22대 총선 상주·문경 선거구 출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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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피민호 기자
입력 2023-12-2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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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를 개혁하고 지역 예산을 따올 적임자

  • 평생 국회에 몸담은 '상주 자손, 문경 아들'

사진피민호 기자
[사진=피민호 기자]
박용수 전 국회 교문위 전문위원(65)은 지난 20일 상주시프리핑센터에서 내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상주시·문경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하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경북 상주시 사별국면 덕담리에 선대가 있고 학교 교사였던 아버지를 따라 문경시 여러 지역에서 성장했기에 ‘상주의 자손, 문경의 아들’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박용수 예비후보는 국회 제11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국회에서 대부분을 근무했고, 2007년 경북도청에서 국회협력관으로 근무했다.
 
업적으로는 경상북도 국회협력관으로 파견 당시 경북도를 위해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추진을 지원했고, ‘동·서·남해안권발전 특별법’ 제정을 지원했으며,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에서 지역 이익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촉구해 ‘상주 경천대 관광지 개발’과 ‘공검지 복원·정비사업 및 상주향교 정비사업’과 문경의 문경새재와 진남교반 주위 유적지 개발·정비사업 등의 추진에 힘썼다.
 
또한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위해 문체부 국민체육진흥기금에서 200억원을 지원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계획 중 국회 개혁 공약으로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과 면책특권을 없애고 ▲거리에 정당 현수막을 게시하지 못하도록 하고 ▲정치인 출판기념회 금지시키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품격있는 국회 지향과 ▲의원 윤리 의식을 높이고 자질을 강화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에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공약으로는 ‘상주의 자손, 문경의 아들’로서 시정을 함께 해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지역주민의 손과 발의 역할을 하겠다면서 추가 공약은 추후 밝히겠다고 말했다.
 
박용수 예비후보는 “ 상주·문경의 과거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는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저 박용수를 믿고 맡겨 주시면 확실하게 해결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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