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문화재청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 등'우수 지자체'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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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이동원 기자
입력 2023-12-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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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 우수기관 선정 - 지역문화유산 활용,'천년의 꿈을 품은 느티나무'우수사업 선정

도계 긴잎느티나무사진삼척시
도계 긴잎느티나무[사진=삼척시]
삼척시가 문화재청 주관 ‘지자체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과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1일 삼척시에 따르면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은 지자체의 문화유산 보존 노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국가유산 전담인력, 관련 조례, 예산 현황 및 집행률, 국가유산 지정 수 등 문화유산 관련 업무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정량평가 향상분야, 정성평가 우수분야 등 3개 부문에서 2개 광역 지자체와 삼척시를 포함한 12개 기초자치단체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삼척시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수행한 ‘천년의 꿈을 품은 느티나무’는 지역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인 생생문화재 사업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천년의 꿈을 품은 느티나무’ 프로그램은 긴 세월 동안 마을 사람들을 지켜주던 천연기념물인 삼척 도계 긴잎느티나무의 생태적·상징적·문화적 가치를 지역주민이 새롭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박수옥 문화홍보실장은 “삼척시가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과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큰 결과를 얻었는데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활용하는 지속적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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