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소식] 양주시, 송추1·2교 산책로 조성…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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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23-12-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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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해로 유실된 안전 난간·식생 매트 설치…안전한 산책로 조성'

송추1·2교 산책로사진양주시
송추1·2교 산책로[사진=양주시]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장흥면 울대리 송추1·2교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울대리 하천변 산책로는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사업으로 조성됐다.

하지만, 2018년 수해로 하천변 난간과 야자 매트 등이 유실돼 둘레길 기능을 상실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사업으로 선정해 착공해 최근 조성을 마쳤다.

안전 난간과 식생 매트를 설치해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 회의 개최…7개 과제 결과 발표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전체회의사진양주시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전체회의[사진=양주시]

양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회의에서 분과별 과제 7건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혁신 방안 △ 교육발전특구 연구계획서 △장흥 문화예술창조허브 조성 방안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초안 등이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결과를 시정에 반영하는 한편 내년에도 새로운 과제를 발굴해 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시정혁신자문위원회는 시정혁신, 교육·체육·사회, 문화·관광, 경제·일자리 등 6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정책 과제 연구와 시책 사업 자문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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