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디퍼런트컴퍼니의 황준석 대표는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성실함을 지닌 배우 임투철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었다”며, “배우가 보다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72초TV ‘이너뷰-폴초’로 데뷔, 14년만에 캐나다에서 온 교포 역할을 능청스럽게 연기하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임투철은 이후 영화 ‘우리 안의 그들’, KBS ‘황금빛 내 인생’, ‘누가 뭐래도’, ENA ‘종이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어 온 배우이다.
배우 임투철은 “디퍼런트컴퍼니라는 울타리가 생겨 든든하고 감사하다. 배우로써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정진할 것이며,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퍼런트컴퍼니는 배우 김주아, 변서윤, 우효원, 이상진, 이승일, 이영진, 이지해, 차미경, 타쿠야가 소속되어 있는 전문 매니지먼트사이자 해외 원작 IP라이센싱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연예기획사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