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단석이 상장 첫날 장 중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급등)을 달성했다. 이대로 장이 종료될 경우 DS단석은 케이엔에스, LS머트리얼즈에 이어 역대 3번째 종가 기준 ‘따따블’을 기록한 종목이 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DS단석은 공모가(10만원) 대비 가격제한폭(300%, 30만원)까지 오른 40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에 입성한 DS단석은 리사이클링 전문기업이며 바이오에너지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1조1337억원, 영업이익 740억원을 기록했다.
DS단석은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7만9000∼8만9000원) 최상단을 웃도는 10만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14~15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98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증거금 총 15조72억원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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