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병은 2015년도 안성에 있는 배 과원에서 최초 발병된 국내 검역 대상 병해충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고 불에 탄 것처럼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김천시는 화상병 미발생 지역이지만 올해 인접 지역에서 화상병이 발생하여 더욱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화상병 약제 방제 횟수 지침은 3회인 가운데, 우리시는 4회 방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사과, 배 재배 농가는 과수원을 청결하게 관리하며, 과수원 출입용 신발, 작업복과 작업 도구는 과수원 내에서만 사용하고 전지가위 등 농작업 도구는 수시로 소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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