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오른쪽)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정원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성동구청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 교류를 활성화하여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루고자 마련된 것으로, 수도권, 중부권 등 권역별로 총 4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였다.
노원구는 이번 정책대회에서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장애인 친화미용실 '헤어카페 더휴' 사업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되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해 소외되는 이 없이 누구나 행복한 노원을 만들기 위한 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쟁력있고 차별화된 정책 발굴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