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교육가족이 만족하는 돌봄모델 탄생할 것"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과후학교 참여율 100% 비결' 전해

늘봄학교 현장 방문에 나선 한덕수 국무총리와 성남시 성남장안초등학교 찾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장안초등학교를 찾아 한 어린이와 크리스마스 카드 를 만들고 있다. 사진=임태희 교육감 SNS 갈무리]

임태희 교육감이 늘봄학교 현장 방문의 하나로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장안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들의 합창 수업 모습을 참관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과후학교 참여율 100% 비결'이란 제목의 글에서 "‘늘봄학교’ 시범학교인 성남장안초의 방과후학교 참여율은 100%이다.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성남장안초에서는 △놀이·체험 중심의 초1 에듀케어 △정규수업 전후로 특기·적성 프로그램(초1, 2학년 대상) △학생의 요구와 선택에 따라 제공하는 교육활동(초1~6학년 대상) 등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장안초등학교를 찾아 늘봄학교 현장 방문에 나선 한덕수 국무총리와 합창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임태희 교육감 SNS 갈무리]

그러면서 "경기도에서는 돌봄에 교과연계, 특기적성 등 양질의 교육이 더해진 늘봄학교를 상반기 80개교, 하반기 74개교 시범 운영했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내년에는 지역특성(수요, 인력, 공간, 교육자원 분포 등)을 반영하고 돌봄·외부강사 ‘인력뱅크’를 구축하는 등 경기교육가족 분들이 만족하는 돌봄모델이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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