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 기반 ESG경영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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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 기자
입력 2023-12-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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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설법인 대상 특별 보증지원제도 운영 중

  • 백혈병 환아, 발달장애 아동 등에 의료비 지원도

사진SGI서울보증보험
[사진=SGI서울보증보험]

SGI서울보증보험이 자사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 기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SGI ON'은 중소기업·서민경제의 성장 지원을 뜻하는 'ON企(온기)'와 미래세대·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의미하는 'ON情(온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올해 해당 브랜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전파했다는 설명이다.

SGI서울보증은 먼저 창업·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특별 보증을 확대했다. 충청남도, 한국장애인개발원, 예금보험공사 등이 선정한 중소기업에게 우대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업무협약를 체결했으며, 2018년에 시작된 신설법인 대상 특별 보증지원제도도 지속 운영 중이다.  

또한 2021년부터 상생의 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GI상생플러스’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멘토링·교육,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형성 및 SGI서울보증과의 협업기회 등이 주어진다. 올해는 파트너십과 ESG 2개 분야로 나뉘어 총 10개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여기에 미래 세대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실천 중이다. 백혈병 환아, 화상아동, 발달장애 아동 등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시설 리모델링, 임대주택 아동빈곤가구에 임차보증금 이사비를 지원했다. 아울러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성금 전달 등 각 지역본부도 관할 소재지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꾸준히 후원했다.

회사 관계자는 “SGI서울보증은 1969년 설립 이래 중소기업과 서민의 신용거래 활성화를 돕고 중소기업과 서민경제의 지속가능 성장에 기여한 국민보험사”라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중소기업의 꿈을 보증하고, 다양한 ESG경영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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