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풍산의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9320억원, 영업이익 580억원으로 전분기와 전년 동기대비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높아진 글로벌 안보 위협으로 탄약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대구경 탄종 생산능력 확대를 검토하고 있으며, 폴란드에 연 10만발 생산할 수 있는 탄약공장 건설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풍산은 올해 1조원 수준의 방산 매출을 오는 2027년 1조5000억원 수준으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풍산은 관련 제품 비중을 현재 30%에서 2027년 40%로 늘려 수익성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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