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마지막 운행을 담당하였던 기관사 꽃다발 증정 및 바다열차와 단체사진으로 진행되었으며 16년간 바다열차를 운행했던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 기관사들이 그동안의 추억과 흔적들을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국철도 이지훈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 소장은 “동해안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물했던 바다열차가 비록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만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와 감동의 고객서비스를 통해 앞으로도 국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코레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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