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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 소켄 캄보디아 관광부 장관은 올 1~11월 외국인 입국자 수가 약 490만명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전인 2019년 연간 입국자 수의 84.8%에 달했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21일 보도했다.
쏙 소켄 장관은 스위스의 NPO ‘스위스콘텍트’가 제공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 ‘호스피탈리티 캄보디아’의 회의에 참석해, 캄보디아 정부는 외국인 입국자 수 연간목표를 올해는 540만명, 내년에는 620만명으로 설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스피탈리티 캄보디아는 관광산업 등의 인재육성을 위해 서부 푸르사트주, 북서부 바탐방주, 반테아이메안체이주 등 총 10개 주에서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호스피탈리티 캄보디아는 2016년부터 캄보디아에서 활동을 개시했으며, 올해는 동 프로그램에 4109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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