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26일 동해항 여객선터미널 및 국제 여객선 이스턴드림호,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및 여객선 씨스타1호를 방문해 다중이용시설 테러 취약점을 점검했으며, 묵호파출소를 방문해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유지 상태, 대테러 대비 예방순찰 이행 상태 등 대테러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어 27일 삼척권 주요 항포구를 점검해 수중 침투로 등 연안해역 해양테러 취약요소를 확인했으며 삼척파출소를 방문해 테러 발생대비 긴급 출동태세를 점검하고 이와 병행 삼척 관내 새해 해맞이 명소를 찾아 관광객들의 안전과 연안해역 취약요소에 대해 점검했다.
유 서장은 올림픽 종료 시까지 관내 해양테러 취약지를 중점적으로 지속 점검할 예정이라고 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해양테러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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