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 '30년 관료 출신' 주택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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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3-12-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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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통령실
진현환 신임 국토교통부 제1차관. [사진=대통령실]

진현환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58)이 국토부 제1차관에 임명됐다. 국토부 1차관은 주택·토지·건설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이다.

27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의 후임으로 진현환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이 선임됐다. 진 신임 1차관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경북 김천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해 영국 버밍엄대학 석사를 마쳤다. 제3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토부 기획담당관, 장관비서실 실장, 도시정책관, 공공주택추진단 단장, 주거복지정책관, 항공정책관, 국토부 대변인 등 부처 내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20년 주몬트리올 대한민국 총영사관 파견을 갔다 온 뒤 국토부 토지정책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청장 등을 맡았고 지난 8월부터 국토부 주택토지실 실장으로 역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신임 진현환 제1차관은 국토부에 약 30년간 재직하며 토지정책관, 주거복지정책관, 주택토지실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한 부동산 정책 전문가"라며 "주택공급 촉진, 주거안정·주거복지 강화 등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분야 국정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프로필

△1965년생 △연세대 경제학과 △행정고시 36회 △국토부 토지정책관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 △주몬트리올 대한민국 총영사관 파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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