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오신 날' NBA 오른손 슈터에게 벌어진 일…"복귀 시점 미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노유진 기자
입력 2023-12-28 08: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난 2019·2020 NBA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서 투 핸드 덩크를 선보이는 애런 고든 사진USA TODAY·연합뉴스
지난 2019·2020 NBA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서 투 핸드 덩크를 선보이는 애런 고든 [사진=USA TODAY·연합뉴스]

지난 2016 미국프로농구(NBA) 슬램덩크 콘테스트에서 환상적인 덩크 실력을 선보여 국내에서도 유명한 NBA 덴버 너기츠의 간판 포워드 애런 고든이 성탄절 반려견에 물려 크게 다쳤다.

28일(한국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고든은 지난 성탄절 집에서 함께 지내온 반려견에 얼굴과 오른손을 물려 21바늘을 꿰매는 큰 부상을 입었다.

이에 고든이 오른손으로 슛을 쏘기 때문에 이번 부상이 경기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덴버 구단은 "현재 고든의 상태는 괜찮지만 당분간 팀과 떨어져 있어야 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복귀 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고든은 성탄절에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6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도운 바 있다. 이번 시즌 그는 평균 13.6점, 리바운드 6.9개를 기록하며 활약 중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