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자동차 제조사 타타 모터스는 전기자동차(EV) 자회사 타타 패신저 일렉트릭 모빌리티(TPEML)가 북부 구르가온에 EV 전문 전시장 ‘타타 ev스토어’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타타 모터스가 EV 전문 전시장을 개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장은 섹터 14와 소나 로드 두 곳에 개설됐다. 두 곳 모두 내달 7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TPEML은 향후 1년 반 동안 이와 같은 EV 전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TPEML의 인도 내 사륜 EV 시장 점유율은 71% 이상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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