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장개척단에는 안성시, 이천시 38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동남아·미국·대양주 지역을 중심으로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대면상담과 온라인 화상상담을 연계 진행했다.
경과원은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출 상담 진행뿐만 아니라, 해외지사화, 온라인 마케팅, 수출물류비, 통역 지원 등 참가기업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했다.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KGE의 최필용 대표는 "해외 시장개척단을 통해 바이어 발굴 뿐만 아니라, 번역, 마케팅 활동, 의사소통 등 경과원과 GBC(경기비즈니스센터) 호치민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수출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경과원 남부권역센터는 2024년에도 안성, 평택 등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남부권역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남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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