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은 “평생학습진흥재단 설립은 평생학습의 전문성과 다원성을 확보하고 유사 기능의 기관을 통합해 시민들에게 One-Stop 평생교육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27일 ‘평택시 평생학습진흥재단(가칭) 기본계획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재단의 조직 및 인력구성, 사업비 규모, 소요예산 등 객관적·전문적인 조사 및 연구를 통해 평생학습진흥재단 설립 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생학습진흥재단을 1본부 3센터 규모로 운영하고 평생학습센터, 자원봉사센터, 창의채움교육센터, 영어교육센터 등의 기능을 통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11월 재단설립에 대한 경기도 1차 심의를 마쳤으며 심의위원에서 나온 검토 의견을 반영해 내년 경기연구원 타당성 검토 등 법적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